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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연루 의혹'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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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尹코드 인사 즉각 철회하라”

'12·3 비상계엄 사태' 연루 의혹을 받는 박현수 경찰청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7일 서울경찰청장에 내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박현수 경찰청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연합뉴스

박현수 경찰청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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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국장은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파견 근무를 거쳐 경찰청 치안정보국장,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등 요직에 임명됐다.

박 국장은 12·3 계엄 선포 직후 조지호 경찰청장, 이상민 당시 행안부 장관,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 등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윤건영 의원 및 위원들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진형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윤건영 의원 및 위원들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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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은 지난 5일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에 대해 “윤석열만을 위한 노골적인 코드인사, 내란 입막음을 위한 기습인사에 대한 내막을 철저하게 밝힐 것”이라며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정훈·윤건영·김성회·모경종·박정현·양부남·용혜인·위성곤·이광희·이상식·이해식·정춘생·채현일·한병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 인수위부터 국정상황실, 행정안전부 경찰국장까지 지낸 박현수 치안감은 윤석열 정부에서 승승장구한 인물”이라며 “경찰이 아직까지도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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