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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전북 17.3㎝·전남 15.4㎝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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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13개 시군·전북4개 시군 대설특보
6일까지 5~20㎝…많은 곳은 30㎝ 이상
대부분 지역 영하 5도 이하 맹추위 이어져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 등 교통안전 유의

광주와 전남·북 전역은 오는 6일까지 시간당 3~5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송보현 기자

광주와 전남·북 전역은 오는 6일까지 시간당 3~5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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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북 전역은 4일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5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7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13개 시·군(나주, 담양, 화순,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진도), 전북 4개 시·군(고창, 군산, 김제, 정읍)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어 전남 장성과 전북 부안, 순창에는 대설경보를 내렸다.

적설량은 순창 북흥 17.1㎝, 장성 상무대 15.4㎝, 고창 11.1㎝, 광주 광산 10.3㎝, 목포 10.2㎝, 함평 월야 8.5㎝를 기록 중이다.


광주와 전남, 전북지역은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5~20㎝, 많은 곳은 3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맹추위도 여전하다. 아침 기온은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진다.

폭설로 전남지역을 오가는 38개 항로 45척의 여객선이 결항했다. 무등산, 월출산, 지리산 등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도 일부 통제됐다.


광주에서는 밤사이 차량 단독 교통사고, 보행자 넘어짐 사고가 1건씩 발생했다. 전남은 강풍에 의한 나무 흔들림 등으로 소방 당국의 안전조치 5건이 이뤄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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