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연말까지 유산취득세 개편안을 확정해 내년도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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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유산취득세 연구 용역이 끝난 뒤 생각했던 것보다 여러 법률적인 쟁점이 많았다”며 “비영어권 자료를 반영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 방침도 또다시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2020년도 금투세를 설계하던 당시에는 합리적인 결정이었다면 금투세를 폐지하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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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금투세 폐지는) 부자 감세라고 말씀하시지만, 투자자 감세로 생각한다”며 “2020년 금투세 시행이 합리적인 결정이었다면 지금은 폐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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