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문화 요소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는 ‘산리단길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산리단길 프로젝트’는 산업단지와 문화의 융합을 위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직원 12명이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과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을 방문했다. 별마당 도서관 방문은 도심 근로자가 활용하는 문화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문화사업과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또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 방문을 통해 앞으로의 디지털 기술을 확인하고 산업단지에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직원들이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을 관람하며 디지털 기술 발전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직원들이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을 관람하며 디지털 기술 발전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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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는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과 직원 13명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리팩토리’ 현장과 울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HD현대중공업의 데이터 플랫폼 사용현장을 방문했다. 제1리팩토리는 휴폐업공장을 리모델링한 후 창업·벤처·중소기업에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커피숍 등 근로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에선 조선 협력사와 데이터를 공유해 생산성을 높이는 플랫폼 현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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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이사장은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문화 요소 적극 도입으로 청년이 유입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통한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산단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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