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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볼트, 지난해 매출액 1800억 달성…“글로벌 시장서 매출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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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조명 전문기업 에코볼트 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800억원 달성 등 자동차 전장부문으로 사업전환 이후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동차 헤드램프, 실내등, 정지등, 안개등, 방향지시 등에 장착되는 차량용 LED모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차종별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배정된 차량의 단종 시까지 거래되는 특성이 있다. 신규 차종 개발과 보안, 품질 등을 이유로 완성차 업체와 협력 관계, 회사의 기술력 중요해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국내에는 관계사 금호에이치티와 소수 업체만 경쟁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 유럽 등 자동차 선진국 시장에서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상승세로 전장부품 공급은 증가될 것”이라며 “자사의 매출액 증대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코볼트는 경영효율성 제고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에스에프이노텍과 합병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합병 완료 시 현대모비스의 1차 벤더로 등록된다.


한편 에코볼트는 광학필름 제조업 오성첨단소재가 최대주주이며 35.1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성첨단소재는 지난 23일 지난해 매출액 1050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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