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예산 확보’ 총력
지방보조금 폐지·삭감 기조에 선제 대응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지방보조금 폐지·삭감 기조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4년도 정부 예산안 발표를 앞둔 시점인 지난 28일, 영암군은 ‘2024년 국·도비 및 2025년 국고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에 개최했던 ‘2024년 국·도비 건의사업 보고회’에 이은 이날 보고회는, 중앙정부와 전남도에 건의한 사업을 총괄 점검하고, 미래 군 성장동력 사업 발굴, 체계적인 재원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국·도비 사업, 2025년 국고 사업, 정책 건의사업이 중점 다뤄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상풍력 핵심부품 벤치 테스트 시험센터 구축 △대불산단 노후 산업단지 재생 △월출산 ‘남생이’ 생물자원 보전시설 설치 △삼호 소형어선 물양장 계류시설 추가 설치 △천황사 장어거리 음식문화 정비 △미곡종합처리장(RPC) 현대화 시설 신축 △도시 탄소저장 도시숲 조성 등 총 55건이다.
군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전남도 예산의 중점 방향과 중장기 성장전략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해 다양한 사업의 부지확보 등 사전 절차를 적기에 이행하고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예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전남도에 지속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출향 인사 등 모든 인적 자원을 활용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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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이날 보고회 이외에도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등 내실 있는 준비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단계별로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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