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내달 10일 방미…"한미동맹 발전 논의"
5박7일 일정…美 조야 인사와 한미관계 논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다음 달10일부터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철규 사무총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당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의원,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이재영 당 국제위원장과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할 계획이다. 미국 조야 인사들과 한미관계를 논의하고 재외동포 간담회를 통해 재외동포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당 당대표가 가장 중요한 혈맹국인 미국을 방문하고, 미국 의회 및 정관계 지도자들과 만나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집권 여당 대표가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이후 8년 만이다.
김 대표의 이번 방미는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정부 정책을 비판한 이른바 '베팅 발언'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해 논란이 벌어진 직후여서 주목을 받는다.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은 지난 12~15일 중국을 방문했고, 이후 7명의 의원이 지난 15~18일 문화교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여권의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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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미 출장경비는 국회 예산이나 미국 측 지원금 없이 당비로 충당한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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