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7일 일정…美 조야 인사와 한미관계 논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다음 달10일부터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철규 사무총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당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의원,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이재영 당 국제위원장과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할 계획이다. 미국 조야 인사들과 한미관계를 논의하고 재외동포 간담회를 통해 재외동포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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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당 당대표가 가장 중요한 혈맹국인 미국을 방문하고, 미국 의회 및 정관계 지도자들과 만나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집권 여당 대표가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이후 8년 만이다.

김 대표의 이번 방미는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정부 정책을 비판한 이른바 '베팅 발언' 이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해 논란이 벌어진 직후여서 주목을 받는다.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은 지난 12~15일 중국을 방문했고, 이후 7명의 의원이 지난 15~18일 문화교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여권의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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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미 출장경비는 국회 예산이나 미국 측 지원금 없이 당비로 충당한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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