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시흥시 등 '국가연구개발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MOU
'빅데이터 시스템' 효과적 검증 기대
경찰청, 시흥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1일 경기도 시흥 소재 시흥시청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통합 테스트베드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 사업 연구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까지 시흥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내 7개 도로 구간에서 연구성과물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MOU를 통해 통합 테스트베드 내 연구성과물의 적용·설치·운영, 연구 성과물의 설치 관련 계획 심의, 상호 정보 제공, 민원 대응 및 홍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통합관제 플랫폼, 음영 구간 및 악천후 대응 현장 기반시설, 빅데이터 시스템 등이 효과적으로 검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소식 경찰청 교통국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그동안 연구된 자율주행 기반 기술이 효과적으로 검증·보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도 개선, 기반시설 구축 등 자율주행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2026년까지 완전자율주행 기술과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시흥시가 혁신기술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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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사업단장은 "충분한 실증을 통해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복잡한 운전 시나리오에 대응 가능한 기술을 향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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