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얼라인 "하이브측 SM공개매수가 12만원 너무낮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10일 하이브 에스엠 지분인수 및 공개매수와 관련해 "공개매수 가격 12만원은 SM 3.0 멀티프로듀싱 전략 실행시 기대되는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여력 그리고 비핵심사업, 비영업자산, 내부거래 정리를 통한 효율화 업사이드를 감안할 때 너무 낮은 가격"이라고 밝혔다. 얼라인측은 "공개매수 가격 대폭 인상되어야 한다"며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사회 장악 및 경영권 확보 목적이므로 25% 지분이 아니라 일반투자자가 보유한 지분 전체에 대해서 공개매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브는 에스엠과 동일하게 엔터테인먼트 업을 영위하고 있어, 추후 하이브와 에스엠간에 다양한 사업적 교류가 있을수 있다"며 "이 경우 하이브가 에스엠의 지분 100%를 보유하지 않게 되면 하이브가 에스엠의 의사결정을 통제하는 가운데 에스엠의 일반주주와 하이브 주주들 간에 이해관계 상충 문제 발생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얼라인측은 향후 자세한 입장을 추가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