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 없이 표현…현실과 가장 가까운 정확한 색 표현력 보유"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프랑코 폰타나 사진 작품 1985년작 'NEW YORK'을 보는 관람객 모습.(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프랑코 폰타나 사진 작품 1985년작 'NEW YORK'을 보는 관람객 모습.(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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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이탈리아 거장 프랑크 폰타나 작품에 자사 QD(퀀텀닷·양자점)-OLED 기술을 녹여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에 최신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유기재료 기술을 모았다. 폰타나 작품이 화려한 편인데 색 왜곡 없이 정밀하게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앳윈 호텔 전시관에 '색채의 언어'란 코너를 만들어 '뉴욕' 등 폰타나 대표작 10점을 선보이는 중이다. QD-OLED를 통해 작품을 보여준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QD-OLED는 상용화된 디스플레이 중 색 표현 영역이 가장 넓다. 어두운 화면뿐 아니라 가장 밝은 화면도 실제와 같은 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전언이다.

신제품 QD-OLED 2023은 QD 입자가 빛을 내도록 에너지를 가하는 블루 발광원층에 최신 유기 재료를 적용하는 구조다. 빛의 삼원색(RGB·빨강 초록 파랑색)의 밝기를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QD-OLED는 기존 대형 OLED가 컬러 필터로 색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입자 크기에 따라 다른 색을 내는 QD 색변환을 통해 표현하는 방식"이라며 "현존 디스플레이 중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색상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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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도 회사와의 인터뷰에서 "창의적인 사진은 단순히 설명하거나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을 통해 이상적인 진리를 찾는 과정"이라며 "이것이 내게 색채의 언어고 당신이 QD-OLED에서 보는 것"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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