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힌남노 피해주민도 '수해복구 특별금융' 지원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 생계지원을 위해 주요 그룹사들이 금융지원 및 긴급구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태풍 힌남노 피해 발생 직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 제작한 긴급구호 세트를 지원 중이다. 피해가 큰 경북 포항에 우리금융 구호 급식 차량을 급파해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우리투게더 봉사단’이 현장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 지난 8월 9일 집중호우 사태 이후 발표한 ‘수해 복구 특별금융 지원안’을 힌남노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개인도 동일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총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으로 사업자에게는 5억원 범위의 운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최대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로 부여한다. 개인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대출과 수수료 감면, 분할상환 납부기일 유예 등을 적용해준다.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우리WON클릭 기부함’ 서비스를 통해 지원에 동참할 수도 있다. 기부금액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즉시 전달돼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모든 그룹사가 신속한 피해복구에 앞장서 수재민들의 빠른 재기와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