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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이 미도입 기업에 비해 매출, 고용, 연구개발(R&D) 투자 등에서 각각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의 정책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2018~2019년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302곳과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 미도입 중소기업 304곳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정책은 기업의 경영성과 향상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생산 현장 개선 등의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매출액은 도입 1년 후 19.1%, 도입 2년 후 23.9% 더 성장해 시간이 지날수록 도입 효과가 향상됐다.

고용과 R&D 투자도 미도입 기업에 비해 지속적으로 더 높은 성장성을 보였다. 피보험자 수는 도입 1년 후 30.9%, 도입 2년 후 27.1% 증가했다. R&D 투자액은 각각 78.1%, 57.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은 △1일 생산량 증가 △공정시간 감소 △납기 단축 등 생산성 증가 △데이터 활용 의사결정 △새로운 생산·물류 방식 도입을 통한 시스템 개선 등 혁신활동에서도 더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윤위상 KBIZ중소기업연구소장은 "스마트공장은 혁신활동을 통한 경영성과에도 기여한다"며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종별 대기업의 참여 확대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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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주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 포스코 등 32개 주관기관과 중기중앙회 등 5개 협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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