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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03620 KOSPI 현재가 4,330 전일대비 110 등락률 -2.48% 거래량 1,545,610 전일가 4,44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픽업 튜닝의 모든 것' KGM 튜닝 페스티벌 개최 KGM, 1분기 영업익 217억…6분기 연속 흑자 상거래 채권단이 쌍용차 재매각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호소하고 나섰다. 상거래 채권단은 쌍용차 협력사 340여곳으로 구성돼 있다.


상거래 채권단은 13일 대법원과 서울중앙지법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일찍 결정을 내려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합병(M&A) 투자계약 해제 효력정지와 재매각 절차 진행금지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대법원에는 서울회생법원이 내린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한 특별항고를 제기했다.

채권단은 대법원에 "쌍용차를 책임질 수 있는 진정한 인수자가 조속히 선정되기를 희망한다"며 "희생 절차 종료 기한 내 재매각을 통한 회생계획안이 인가될 수 있도록 특별항고에 대한 조속한 결정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각에서는 10월 15일까지 회생계획 미인가 시 청산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한다"며 "쌍용차의 재매각 기회가 에디슨모터스의 가처분 신청과 특별항고로 무산될까 봐 우려된다"고 전했다.

채권단은 서울중앙지법에 낸 탄원서를 통해서는 "우려했던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결국 인수대금 미납에 따른 투자계약 해제로 귀결됐다"며 "협력사들은 쌍용차 M&A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쌍용차가회생절차 종료기한 내에 재매각을 통한 회생계획안이 반드시 인가될 수 있도록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신청 한 투자계약 해제 통보의 효력 정지 가처분에 대해 조속한 결정을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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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이날 오후 한국거래소에 쌍용차 재매각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상장폐지 심의를 보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도 제출했다. 쌍용차는 작년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거절 사유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했으나, 이달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쌍용차는 올해 2021 재무제표에 대해서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채권단은 "상장폐지로 인해 M&A 추진이 불발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 쌍용차가 재매각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추가 개선기간 부여 또는 심의 보류를 요청한다"고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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