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휴대전화 어플로 "진료 예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환자들이 이달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절차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은 환자의 진료예약·결제·보험청구까지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환자들은 접수창구에서 대기 없이 앱에 접속해 진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또 자신의 예약일정과 진료 당일 스케줄도 확인할 수 있다.
진료과별 의료진과 해당 의료진의 진료일정을 찾아볼 수 있으며, 가능한 일정과 시간을 선택해 앱으로 진료 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수납 역시 모바일을 통해 가능해 대기 없이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다.
예약환자의 경우 알림톡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편리한 수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손보험 간편청구는 소멸시효인 3년 내 모든 미청구 진료내역을 조회하고, 일괄청구도 가능하다. 다수 진료내역도 한 번에 청구할 수도 있다.
전남대병원은 선진의료 실현을 위해 차세대 통합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9년 환자용 모바일앱을 오픈해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도 오픈해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 등 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차세대 통합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스템이 구축되면 앱을 통해 4개 병원의 이용이 편리해지는 만큼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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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남대병원’ 검색 후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내원객들은 전남대병원 1동 1층에 마련된 부스에서 모바일 앱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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