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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일본의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많은 9만9695명대을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9천695명이다. 지난 5일 10만5625명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이다.

이달 3~9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9만2767명으로 직전 일주일(8만1809명) 대비 13% 증가했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164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사망자 수도 116명으로 직전 일주일(52명) 대비 123% 급증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저녁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도쿄 등 13개 광역지자체의 방역 비상조치인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의 적용 시한을 오는 12일에서 다음 달 6일로 3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중점조치 적용 광역지자체에 고치현을 추가하면서 일본의 47개 도도부현(광역지자체) 중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주류 제공 제한 등을 골자로 한 중점조치 적용 지역은 36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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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대책본부 회의에서 "감염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중증자도 늘어날 위험이 있다. 아직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며 각료들에게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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