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친환경 사업재편 속도…200억 투입해 풍력회사 경영권 인수
신안그린에너지 경영권 확보
그룹 친환경 사업재편 연장선상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친환경 사업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 포스코에너지가 200억원을 투입해 육·해상 풍력발전 기업인 신안그린에너지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이사회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에서 육·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하는 신안그린에너지의 경영권 확보 작업을 마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신안그린에너지 지분 54.53%를 약 200억원에 사들였다. 지난해부터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의 보유 지분을 넘겨받는 작업을 해왔다. 24억원을 투입해 지분 8.46%를 확보한 상황에서 PEF가 청산돼 지분율을 54.53%로 확대했다. 나머지 지분은 SK E&S(35%), 한국 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공사 close 증권정보 071320 KOSPI 현재가 73,5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08% 거래량 14,996 전일가 74,3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지역난방공사,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 [특징주]지역난방공사, 배당금 상향 전망에 7%대 강세 훈풍 탄 밸류업…상반기 자사주 15조 소각, 작년 기록 경신 (10%),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지역난방공사,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강세 [특징주]지역난방공사, 배당금 상향 전망에 7%대 강세 훈풍 탄 밸류업…상반기 자사주 15조 소각, 작년 기록 경신 (0.47%) 등이 들고 있다.
회사 측은 신안그린에너지의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비중을 줄이고 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신안그린에너지는 62.7메가와트(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단지를 운영 중이다. 300MW 해상풍력 발전 허가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안그린에너지를 풍력발전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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