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올 하반기 실적 극대화"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76,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835,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에 대해 올해 하반기 실적이 극대화할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 1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조4000억원, 영업이익 4조2000억원이다. 임직원 성과급과 인텔 낸드 사업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을 빼면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를 12.6% 상회한 호실적이라는 것이 한화투자증권의 평가다.
한화증권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비수기를 활용한 재고 확보로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이 전망한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원과 2조9000억원이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다소 큰 폭으로 감소하는 이유는 계절적 비수기를 활용한 재고 확보 차원"이라며 "전방 수요가 나빠지지는 않았으므로 비수기에 최대한 가격을 방어하고 2분기 이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재고 확보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급난 탓에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한화증권은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난이 IT 기업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공급사들은 보수적인 설비투자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고 SK하이닉스 역시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부터 PC와 서버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고 최근 스마트폰 수요도 되살아날 조짐이 감지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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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낸드 평균판매가격이 기존 추정치보다 크게 낮음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가 좋은 수익성을 기록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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