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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기간 車 이상…긴급 서비스·챗봇 활용하세요

최종수정 2022.01.29 09:23 기사입력 2022.01.29 09:23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용인시 신갈JC 인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왼쪽 하행선)에 귀성길 차량들이 몰리고 있다.(항공촬영협조=서울지방경찰청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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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장거리 운행이 많은 설 연휴가 시작됐다. 문제는 연휴 기간 중 차량에 이상이 생긴 경우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업체 서비스 센터의 경우 명절 연휴 기간 운영을 중단하기 때문에 협력업체나 긴급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하지만 무상점검 서비스가 28일부로 끝나면서 설 명절 동안 완성차 업체의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간 명절기간 동안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해 왔던 손해보험사들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진행했던 무상점검 서비스를 완성차 업계와 마찬가지로 28일을 전후해 모두 종료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명절 기간 동안 차량에 이상이 생겼다면 완성차와 보험업체의 긴급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조언한다. 완성차 업체의 직영센터는 이용이 어렵지만 협력업체 정비는 조금씩 사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되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만약 차량에 이상이 생긴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에서 제공하는 당직 정비업소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전시는 차량 긴급정비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31곳의 당직 정비업소를 운영해 시 교통상황실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해 대응에 나서야 한다면 챗봇을 활용하라는 조언도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카카오톡 기반의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챗봇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과 과실 비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카카오 챗봇에 '교통 사고 대응 방법 알려주세요'를 입력하면 카카오 챗봇은 2차 교통사고 예방, 사고현장 촬영, 보험사 사고 접수 방법 등의 대응 방법을 안내해주는 형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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