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긴급대응체제 가동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도 재난안전상황실이 24시간 특별근무에 돌입해 귀성객이 안전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재난문자 방송,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재난상황 안내와 도민행동요령 안내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와 군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평소보다 근무인력을 보강해 상황을 관리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의 24시간 긴급대응체제 가동으로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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