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中企 판로지원 '일사천리' 3년간 1000억원 이상 목표
방송 편성 확대, 전담조직 '본부' 단위 격상
지난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 162개 발굴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홈앤쇼핑은 김옥찬 대표의 신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대표적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으로 향후 3년간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일사천리 프로그램은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 TV홈쇼핑의 진입장벽을 낮춰 호응을 얻고 있다.
홈앤쇼핑은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일사천리 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전담하는 중기성장지원실을 '중기지원본부'로 격상했다.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 역량을 강화,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3년 간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는 정규편성으로 운영하는 히트상품 수를 확대해 300여회로 편성을 늘려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지방자치단체 추천, 상품추천위원회 추천 , 전국 1등 농어촌 상품, 우수 제조기업, 모닝드림마켓 등 5개 분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 162개를 론칭했다. 론칭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43개 상품은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일사천리 상품 선정을 위해 진행하는 '1대1 MD상담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80회 이상 상담회 운영을 통해 홈쇼핑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와 입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일사천리 담당 MD들이 직접 지역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판로지원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홈앤쇼핑은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 론칭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홈앤쇼핑의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