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에 저가매수세 유입‥나스닥 반등(종합)
2% 이상 하락 만회 상승 마감
비트코인도 4만1000달러대 회복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 금리 상승 여파로 추락했던 나스닥지수가 '기사회생'했다.
10일(현지시간) 끝난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046%포인트 상승한 1만4942.83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미 국채금리가 1.8% 이상으로 치솟자 2.5% 추락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고 마감 직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나스닥은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는 조정장 진입도 모면했다.
나스닥 반등은 오후 들어 국채금리가 1.7%대로 내려오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안정된 것이 이유로 해석된다.
장중 980달러까지 하락했던 테슬라 주가는 3% 올라 1058달러에 마감했다. 애플도 하락세에서 벗어나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AMD,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도 반등했다.
나스닥 반등을 안심하기 이르다는 분석도 나왔다. RBC 증권은 "가치주와 성장주의 순환매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나스닥 지수 추가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나스닥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S&P500 지수는 0.14% 하락 마감했다. S&P500 편입 기업 중 70%가 일제히 추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도 0.45%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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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도 장중 4만달러대가 붕괴됐지만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후 4시20분 현재 1.64% 내린 4만1787달러에 매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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