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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미국과 러시아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회담을 시작했다.


제네바 주재 미국 대표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담에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각각 이끄는 양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회담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대 근처에 대규모 병력을 배치한 것을 둘러싼 갈등 해소 방안과 러·서방 간 안전 보장 문서 채택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달 15일 미국측에 양국 간 안전 보장 조약안과 러시아·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 간 안전확보 조치에 관한 협정안 등 2개 문서 초안을 전달했다.

문서에는 나토가 우크라이나 등 옛 소련 국가를 추가로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는 등 동진하는 것을 멈추고, 러시아 인근 국가들로 중·단거리 미사일 등 공격 무기를 배치하지 않을 것을 보장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무리한 주장이라는 입장을 피력해온 만큼 회담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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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회담은 시간제한이 없으며, 회담이 끝나고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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