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별 교육격차 따른 지역 불균형 해소방안 연구용역 발표

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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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 불균형 해소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의정미래포럼은 윤영애 의원의 주도로 김지만, 박우근, 윤기배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은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한 2차 분석을 통해 정책적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학부모의 경제력 차이에 따라 대구 내 지역 간 교육격차가 벌어지고 그중 서구와 남구는 다른 곳에 비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교육 투입요인마저 미흡해 격차가 심해져 우선적인 정책 지원이 시급한 것이 드러났다.

대구시 구·군별 환경요인·인적요인 비교우위 표.

대구시 구·군별 환경요인·인적요인 비교우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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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개 구·군의 사설학원 수, 사교육비 지출액, 월평균 가구소득 등의 교육환경요인을 분석한 결과 수성구와 달서구는 미흡한 지표가 전혀 없었으나 서구와 남구는 월평균 300만원 미만 저소득가구의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고 미흡한 지표도 가장 많았다.

윤영애 의원은 연구 결과를 반영해 시와 시 교육청에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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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교육격차를 줄이려면 서구와 남구 지역에 차등적이고 우선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교육계는 물론 사회 모든 영역의 관계자가 함께하는 ‘대구형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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