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국립현대미술관에 문화예술 발전 위한 '종이' 후원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무림페이퍼가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MMCA)에 종이를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최근 근현대 미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미술관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뜻을 함께하기 위한 것이다.
무림페이퍼는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전시 중인 박수근 회고전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의 전시 도록에 무림페이퍼의 프리미엄 인쇄용지 '아티젠'을 후원했다. 아티젠(Artizen)은 무림페이퍼가 출시한 신제품으로, 특히 그림이나 사진 등 예술작품을 인쇄했을 때 풍부한 색감 그대로 담아낸다는 의미의 제품명을 담은 프리미엄 러프글로스지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무림페이퍼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런 기업의 행보가 많은 작가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림은 이번 박수근 회고전 외에도 향후에 진행될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도록 제작용 종이를 비롯해 어린이 전용 체험 프로그램에도 펄프나 펄프몰드 등을 후원, 어린이 및 일반 대중들이 친환경 소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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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림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인쇄용지를 대량 생산해낸 기업으로, 단순히 종이를 만드는 회사가 아닌 생활의 가치를 더한다는 기업 이념에 맞춰 문화, 예술인에 대한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카카오 브런치에서 신진 작가를 배출하는 출판 프로젝트에도 종이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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