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위드 코로나' 이후 문화·공연 티켓 매출 37배 ↑
위메프, 공연 전시관람료 지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작된 후 이커머스에서 문화 관련 티켓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으로 공연장 내 좌석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완화되고 백신 접종자 대상 할인 혜택도 지원되며 억눌렸던 문화 소비가 폭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몬에서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의 문화관련 티켓(공연·전시·체험·키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37배 상승했다. 뮤지컬·연극의 경우 95배의 증가세를 보였는데 티몬이 독점 판매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등 티몬스테이지 공연의 인기 효과로 풀이된다. 어린이·가족공연은 13배, 전시·체험·행사는 8배 올랐다.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AD
원본보기 아이콘


위메프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공연?티켓 예약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176% 증가했다. 최대 공연 성수기인 11, 12월을 맞아 대작 공연이 예고돼 있어 문화 관련 티켓 매출은 앞으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커머스 기업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연 티켓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티몬, 위메프 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연 관람료 쿠폰 '소소티켓(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티켓)'으로 1만원 이상 예매한 이용자에게 티켓당 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D

소소티켓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침체된 공연시장 활성화와 위축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연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 등 온·오프라인 공연 예매 시 적용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