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인수 따른 일회성 비용” KT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이익 84억… 전년比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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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KT 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 close 증권정보 053210 KOSPI 현재가 4,505 전일대비 40 등락률 -0.88% 거래량 82,716 전일가 4,545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KT스카이라이프, 지난해 영업이익 230억원 '흑자 전환' [클릭 e종목]"스카이라이프, TV 가입자 감소를 막아줄 아이핏TV" KT스카이라이프, 최영범 대표 선임…대통령비서실 출신 는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8% 감소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2억원으로 0.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3억원으로 41.3% 줄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지난 9월30일 완료된 HCN 인수에 따른 자문수수료 일회성 비용 지급과 TPS 상품 TV광고 확대, 모바일 가입자의 증가, 방송발전기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yTPS(skyTV·인터넷·모바일) 가입자는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늘었다. KT스카이라이프는 3분기 skyTPS 가입자가 올해 1분기부터 매 분기 1만명씩 늘어나 지난해 3분기 가입자 수준인 427만명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가입자 중 방송에 함께 가입한 DPS 결합률은 97.3%였고, 모바일과 TV를 함께 가입한 결합률은 13.8%였다.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과 광고 매출 성장으로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00억원을 넘어섰다. 스카이라이프TV의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1% 증가했다. 매출액은 156억원으로 8.4%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5억원으로 104% 성장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상반기 화제작 ‘강철부대’에 이어 최근 ‘나는 솔로’도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며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 매출 역시 94억2000만원으로 지난 분기 90억원에 이어 분기 광고 매출액 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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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skyTPS 가입자의 순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TPS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이어나갈 예정”이며 “HCN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양사 시너지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을 추진하고, 스카이라이프TV 또한 콘텐츠 시장에서 성공적인 오리지널 콘텐츠사업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투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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