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상 교체 전망…"모테기, 자민당 간사장 임명될 듯"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집권 자민당의 간사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무상 교체가 전망된다.
1일 NHK방송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아마리 아키라 간사장의 후임으로 모테기 외무상을 임명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교도통신도 기시다 총리가 이런 구상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10일 소집되는 특별국회에서 기시다 총리가 총리로 재선출된 후 발족하는 2차 내각에서 새로운 인물이 외무상에 임명될 전망이다.
모테기 외무상은 아베 신조 내각 시절인 2019년 9월 임명됐고 이후 1년 남짓한 스가 요시히데 내각과 지난달 4일 발족한 기시다 내각에서 자리를 지켰다. 그는 강창일 주일본 한국대사와 면담을 사실상 거부해왔으며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연락에도 뒤늦게 반응하는 등 한국과 소통에 극도로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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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 교체로 교착상태에 빠진 한일 관계가 양국의 대화 물꼬를 틀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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