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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日최대 OTT 플랫폼 'U-NEXT'에 콘텐츠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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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큐브엔터 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일본 최대 OTT플랫폼에 콘텐츠 독점 공급을 시작한다.


8일 큐브엔터는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와 전날 상호 협력 강화 및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콘텐츠의 일본내 독점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유넥스트는 21만개 이상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65만권 이상의 만화 및 서적까지 제공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SVOD(월정액 주문형 비디오) OTT 플랫폼이다. 한국 드라마 및 K-POP, 예능 프로그램 등 1280개 이상의 한류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큐브엔터가 제작중인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의 '그녀의 버킷리스트(김소혜·나인우 주연), '펌킨타임(이수민·신현승 주연)', '러브 앤 위시' 등이 유넥스트를 통해 일본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안우형 큐브엔터 대표는 "일본 최대 OTT 플랫폼인 유넥스트를 통해 시네 드 라마 콘텐츠를 일본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양사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시작된 큐브엔터의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사업은 인기 웹툰IP를 활용해 영화와 드라마 두가지 트랙으로 콘텐츠를 동시 제작,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이는 영상 콘텐츠 사업이다. 첫 작품 '펌킨타임'이 오는 10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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