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 김수영 양천구청장 폭염 속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는 의료인 간식 전달 ...이승로 성북구청장 취야계층 어린이 삼계탕 나눔 봉사...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에프엔비히어로 도시락 기부 전달식 참석
김수영 양천구청장 폭염 속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는 의료인 간식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5일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무렵인 오후 4시30분쯤 신월문화체육센터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 대응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간식은 총 200인분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희망일굼터’ 소속 발달장애인들이 정성으로 구운 수제쿠키와 시원한 커피로 구성됐다.
구는 이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2개소(해누리타운, 건강힐링문화관), 선별진료소(보건소), 제1임시선별진료소(양천구의회)에도 나누어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이 5일 오후 서울성북우체국 소회의실에서 '사랑 나누리 봉사단'과 함께 삼계탕을 포장하고 있다. 이날 포장한 318봉의 삼계탕은 취약계층 아동 92가구에 택배 배송된다.
원본보기 아이콘이승로 성북구청장 취야계층 어린이 삼계탕 나눔 봉사
서울성북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사랑 나누리 봉사단’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삼계탕 나눔에 나섰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코로나19로 업무가 급증했음에도 지역 어린이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집배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에프엔비히어로 도시락 기부 전달식 참석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5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에프엔비히어로로부터 선별 진료소 근무자 지원을 위한 도시락을 기부받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프엔비히어로는 폭염 속에서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선별 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응원하고자 냉면 도시락 120인분을 영등포구청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도시락은 관내 선별 진료소 3개소에 전달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더위에 지친 선별 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에프엔비히어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에 힘입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행정에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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