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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까지 곳곳 소나기…낮 최고 31∼36도

최종수정 2021.08.03 20:16 기사입력 2021.08.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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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내리는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소나기가 내리는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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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4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3일 예보했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일 수 있다.

이날부터 4일 아침 사이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서해5도 10∼70㎜다. 대기 불안정으로 이날부터 4일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내륙, 경북 서부,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산지에, 4일 오후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남부, 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10∼70㎜, 충청권과 전라권 내륙, 경북 서부,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산지 5∼50㎜다.


폭염과 열대야도 이어진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은 33도 내외로 매우 덥고, 4일부터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도 많아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4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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