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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상반기 순이익 2822억원…전년比 26.7% ↑

최종수정 2021.07.27 10:22 기사입력 2021.07.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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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기반 확대와 이용효율 개선 등 효과

삼성카드, 상반기 순이익 2822억원…전년比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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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삼성카드가 카드이용금액 증가와 판매관리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삼성카드 는 2021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282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26.7% 증가한 수치다. 삼성카드 측은 회원기반 확대와 이용효율 개선 노력으로 카드이용금액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고,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판매관리비용을 지속적으로 효율화 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총 취급고는 67조92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 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3% 증가한 67조 3964억원이다. 각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57조9733억원 ▲카드금융(장기+단기카드대출) 9조4231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5303억원이다.


카드사업 취급고가 증가한 것은 위축됐던 소비심리의 회복과 함께 온라인 쇼핑, 백화점, 주유소 등에서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0.9%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디지털 채널 개편 등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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