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법인 대상 화상 컴플라이언스 컨설팅 재개
개선 사항 도출한 보고서 무료 제공 예정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시감위)는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화상 컴플라이언스 컨설팅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제공될 서비스는 불공정거래 예방을 통한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만들어졌다. 상장법인의 불공정거래 행위는 기업 이미지를 훼손하고 자본시장의 대외 신인도를 하락시킬 수 있다.
시감위는 2017년 2월부터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방문 컴플라이언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지난해부터 방문을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컴플라이언스 수준의 자가진단 서비스로 전환했다. 최근 화상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등을 통해 상장법인의 비대면 소통이 익숙해졌다고 판단되자 화상 컨설팅도 개시했다.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감위 전담직원은 사전 온라인 진단, 화상 인터뷰를 통해 현 수준을 진단 및 분석할 계획이다. 이후 개선 필요사항 및 방법 등을 도출한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진단부터 결과보고서까지는 약 20 영업일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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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감위 측은 “컨설팅 서비스는 내부통제가 취약한 법인에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효과적인 처방을 제공할 것”이라며 “상장법인이 준법경영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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