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협약 체결
성북구·고려대 안암병원·성북우리아이들병원, 학대피해아동 의료적 지원 업무협약 체결...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의료적 지원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이승로)·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김민상)이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25일 성북구청에 모여 업무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성북경찰서, 서울종암경찰서, 서울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 아동학대 근절과 피해 아동의 보호와 건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담의료기관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검사·진료 지원 및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에게 아동학대 조사단계에서 의료적 자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대의심 사례에 대한 적극적 신고 통해 아동학대 예방 역할을 하도록 담았다.
협약에 앞서 성북구는 유관기관 간 의료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발생 시 경찰·구청·병원의 진료방법을 모색·검토, 병원별 신속한 진료 프로세스를 갖추고 현재 현장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대한민국 첫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학대 문제를 그 어느 도시 보다 엄중하게 바라보고 대응을 위한 높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의료적 협력을 추진,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참여한 유관기관은 성북구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홍보,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반기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