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동산 관련 국회의원 17명 내·수사…민주당 의원 6명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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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명 중 6명은 이미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8일 "기존 내·수사 대상 국회의원은 총 17명"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첩받은 인원은 12명이나 이 중 6명은 중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수본은 "다만 개별 조사결과 내용을 받아서 본인 또는 가족 관련 의혹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등 제기된 의혹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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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의혹이 불거진 의원 12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전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자진탈당을 권유한 의원은 김주영·김회재·문진석·윤미향(이상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김한정·서영석·임종성(이상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 양이원영·오영훈·윤재갑·김수흥·우상호(이상 농지법 위반 의혹) 의원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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