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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별도 국가로 존재하는 것이 양측 간 분쟁의 '유일한 답'이라며 '2국가 해법'을 재차 강조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 직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극단주의자 간 싸움이 중단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1967년 이전 경계선을 기준으로 각각 별도 국가로 공존하자는 구상인 '2국가 해법'을 지지해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재임 기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등 이스라엘 편향적인 행보를 보이며 '2국가 해법'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을 재개했고 '2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유대인과 아랍인 모두 이스라엘 시민으로서 등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며 팔레스타인 역시 이스라엘의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여전히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나의 약속은 조금도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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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충돌 2014년 가자전쟁 이후 최대 규모로 발생했다. 팔레스타인에서 약 232명, 이스라엘에서 12명이 숨졌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무력 충돌을 벌인지 약 열흘만인 지난 20일 휴전에 합의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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