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첨단영상 가상영상체 특성화 지원 사업자 선정

덱스터스튜디오 USD 플랫폼·플러그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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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첨단영상 가상영상체 특성화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전했다. 첨단 CG제작 에셋(반복 사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라이브러리 서비스 개발에 참여해 USD를 활용한 플랫폼·플러그인을 보일 예정이다.


USD는 오픈소스로 공개한 장면 묘사 기술과 관련한 프레임워크·파일 형식을 뜻한다. 다수 작업자가 레이어 방식으로 협업해 대용량 데이터를 수반하는 CG 제작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관계자는 "미국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라며 "할리우드 VFX 스튜디오들은 2~3년 전부터 작업 공정을 바꾸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으로 산업계 표준을 구축하는 등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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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는 관련 파이프라인을 오픈소스화해 국내 CG회사와 전공 학교에 배포한다. 오픈소스화란 소프트웨어 설계도인 소스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개량·재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다. 보다 세부적이고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을 기대할 수 있다. 관계자는 "가상 스튜디오 촬영이 증가 추세인 만큼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우리 또한 경기도 파주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를 구축 중"이라고 전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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