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 총괄(왼쪽), 우리은행 황원철 DT추진단장이 9일 성남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상호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 총괄(왼쪽), 우리은행 황원철 DT추진단장이 9일 성남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상호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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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가 우리은행과 협업해 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네이버는 9일 우리은행과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우선 대학교 포털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적용하고 비대면 전용 금융 서비스 등이 접목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이밖에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위한 콘텐츠 개발·공동 마케팅, 중·고등학교, 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스마트 캠퍼스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은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온라인 간편인증이 가능하다. 학생증, 출입관리, 등록금 수납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엑스퍼트, 밴드 등에 신분 인증 방식으로 네이버 학생증을 활용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대학생이 취득한 자격증과 학사 정보를 연동해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등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은 대학생·교직원 전용 간편결제, 간편송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별도 특화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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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 총괄은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인증서는 이달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고, 공공기관·민간기업·교육기관 등 제휴처를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며 "우리은행과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한 이용자들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대학교, 기관에서도 편리하게 네이버 인증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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