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전남 909번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에서 밤사이 화순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군에 따르면 전남 909번(화순 64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광주 2191번을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 2191번은 전남 907번이 방문한 동전노래방을 통해 감염됐으며 전남 909번 확진자는 전날 오후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달부터 화순읍 소재 대학교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군은 확진 통보 즉시 기숙사와 방문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이동 경로를 파악, 접촉자에 대한 긴급 진단 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자는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했다.
전날 새벽 밀접 접촉자와 기숙사 입사생 등 305명에 대해 실시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 접촉자는 2주간 자가격리하고 전체 기숙사 입사생에 대해서도 오는 27일까지 자가격리 조치했다.
전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감염 경로와 추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발표문을 통해 “이번 확진 사례가 집단감염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며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반드시 금지해 주시고,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이어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집단면역 완성’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