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한미, 北미사일 발사 당시 파악하고도 발표 않기로 합의"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사실을 한·미 양측이 당시에 이미 파악하고 있었지만 발표하지 않기로 합의한 사항이었다고 전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은 하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오전 정보당국이 야당 정보위 간사인 저에게 한 보고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오전 06시36분경 북한이 남포에서 중국 쪽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시험 발사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군 당국은 당시 파악하고 있었는데 발표하지 않기로 서로 합의했고 과거에도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한미 합의로 발표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고 소개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AD
앞서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미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보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