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 '서울시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돼 있다. 간호사들이 백신 소분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5일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 '서울시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돼 있다. 간호사들이 백신 소분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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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화이자·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지방예방접종센터가 접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7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예방 접종의 전 과정에 대한 실제 운영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본격 운영에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지난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졌던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접종단계별·응급상황 등 시나리오 및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질병관리청·행정안전부·국방부·소방청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는 백신 접종 전 보관 및 관리부터 예진 및 접종 등 접종 절차,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단계까지 전체 상황이 포함된다. 또한 정전, 냉동고·냉장고 온도이탈, 이상반응 발생 등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도 이뤄진다. 추진단은 이후 마련되는 지역예방접종센터에 대해서도 운영 전 모의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예방접종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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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추진단장은 “시·군·구청장 주관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처음으로 설치되고 있어 여러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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