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1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황사를 동반한 미세먼지에 싸여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1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황사를 동반한 미세먼지에 싸여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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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적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돼 있어 황사의 농도는 차차 약화되겠으나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0도 △청주 0도 △대구 1도 △광주 1도 △전주 1도 △부산 5도 △제주 5도 등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8도 △강릉 14도 △대전 17도 △청주 16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전주 17도 △부산 16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보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외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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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주변에 폭넓게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18일까지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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