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호석유화학측이 제시한 주총 안건 전부에 대한 찬성 입장을 내놨다.


14일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0,3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47% 거래량 61,264 전일가 142,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화학측에 따르면 ISS는 주당 보통주 4200원, 우선주 4250원을 제안한 금호석화의 배당 안건과 백종훈 사내이사 선임,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을 포함한 사외이사 선임 등 쟁점이 되는 모든 안건에 대해 금호석화 측에 찬성했다.

반면 박철완 상무 측이 제안한 주당 1만1천원 배당 안건과 박철완 본인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에는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박상무 배당안에 대해서는 시장 환경이 어려울 때 회사에 재무적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고, 이사선임 안건에는 "대체로 과격하고 충분한 설득력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ISS는 보고서를 통해 "금호석유화학 측이 제안한 정관 변경과 이사회 후보 안건이 향후 장기적으로도 회사의 지배구조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찬성 이유를 밝혔다.

ISS는 재무제표와 이익 배당 안건에 대해 금호석화의 총 주주수익률(TSR)과 이익창출 능력이 동종 업계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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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제안한 CEO와 이사회 의장 역할을 분리하는 정관변경 안건에 대해서도 ISS는 "이사회의 책임과 독립성을 충분히 강화할 수 있다"며 찬성 권고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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