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 이후 본격화된 동양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범죄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동양계 미국인을 노린 악랄한 증오범죄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이것(동양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범죄)은 잘못됐다. 미국답지 않은 일"이라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1주년인 이날 올해 독립기념일(7월 4일)에는 가족·지인과 소규모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모든 성인에게 5월 1일까지 접종 자격을 주도록 전체 주(州)에 명령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이 다가올 독립기념일을 일상 회복의 시발점으로 잡은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담화는 1조9000억달러(한화 약 2140조원) 규모의 초대형 경기부양 법안에 서명한 직후 나온 것이다. 또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시간대 중계된 담화이기도 하다.

AD

그는 "우리는 이 나라 역사에서 가장 혹독하고 어두운 시기 중 나라에 직면했고 극복했다"면서 "여러분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