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여성 뒤쫒아가 추행한 만취 공무원 검찰 송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설날 밤 길가에서 만난 여성을 따라가 손목을 잡아당긴 20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여성의 손목을 잡아 끈 혐의(강제추행 미수)로 전남 모 지차제 소속 공무원인 A(28)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0시27분께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한 초등학교 인근 길가에서 30대 여성 B씨의 손목을 잡고 끌어 당기는 등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500여m 앞에 있던 B씨를 뒤쫒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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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는다”면서도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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