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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메타버스 가속화로 VFX 기술력 부각"

최종수정 2021.03.08 14:19 기사입력 2021.03.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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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7일 MZ세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Metaverse)’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위지윅스튜디오 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최재호·윤문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메타버스는 초월(Meta)과 세계(Universe)가 합쳐진 단어"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활동 등을 가상 공간에서 할 수 있는 3D 가상세계를 뜻한다"고 소개했다.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은 올해부터 가파르게 성장해 2025년 ‘메타버스’ 관련 하드웨어 시장 규모는 약 3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메타버스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소통 환경 조성"이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하드웨어 기기의 발전, 실시간 반응이 가능한 초고속 이동통신 5G 도입 등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메타버스를 서비스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네이버Z의 '제페토', 로블록스의 '로블록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인 크래프트’,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등"이라고 했다.

아울러 "메타버스 생태계의 급격한 성장으로 빅테크 기업의 주도권 경쟁이 시작된 상황"이라며 "페이스북은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를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도 VR기기 ‘홀로렌즈2’를 출시했다"며 "삼성전자와 애플, 소니 역시 VR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콘텐츠 시장도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는 중"이며 "기존 오프라인 행사나 전시회 개최가 어려워 지면서 CG와 VFX 기술이 결합된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극,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계 역시 VR을 접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현실에서 가상으로 패러다임이 이동하는 추세다.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메타버스 생태계 성장에 따라 위지윅스튜디오 를 주목해야 한다"며 " 위지윅스튜디오 CG와 VFX 기술력을 기반으로 VR·AR·MR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1'은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며 " 위지윅스튜디오 가 전시공간을 확장현실(XR) 가상공간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 위지윅스튜디오 는 이미 뛰어난 제작 기술력을 보유한 상태"라며 "다양한 관련 업체의 인수합병을 통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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