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라이더스, 연휴 정상 영업
쿠팡이츠, 전통시장 음식 배달 특별전

'집콕' 설…명절음식은 배달로 장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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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언택트 명절로 보내는 이들이 많아 덩달아 배달음식 수요도 크게 늘었다.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홀로 지내는 사람들이나 붐비는 시장이나 마트를 가는 것을 께름칙하게 여기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연휴 기간 입점 식당들의 가게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민라이더스 서비스를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 고객센터도 정상 운영 중이다.

배민은 또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한 농수특산품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설을 맞아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배민의 '전국별미'에 입점한 특산품 100여종을 대상으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진행된다. 배민 전국별미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각 지역의 신선한 먹을거리를 고객이 원하는 곳까지 배달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는 산지 직송 서비스다.


쿠팡이츠에서는 2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음식 배달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거리두기로 시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에게는 설 음식을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하기 위해서다. 갓 만든 따뜻한 전통시장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으며 무료배송 이벤트, 추첨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서울시에서의 전통시장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시, 부산시 전통시장에서도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경기도 및 6개 광역시로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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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플랫폼으론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위주의 '놀러와요 시장(놀장)'이 눈에 띈다. 광명전통시장, 수유시장 등 현재 28개 전통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놀장 앱으로 주문을 받으면 주문 상품을 모아 시장 내 물류센터로 옮겨 자체 배달매니저가 오토바이로 물품을 2시간 내 배달하는 시스템이다. 수수료가 없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등 보다 시장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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