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전기차 합작사 설립 불발
트럼프 시절 추진...美포드, 中중타이 전기차 합작 투자 취소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추진했던 미국 포드와 중국 중타이간의 전기차 합작 투자 계획이 불발됐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중국 정부의 산업 정책 등에 중대한 변화가 생겨 중국 중타이와의 합작사 설립 추진 논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포드와 중타이는 2017년 8월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방중 기간에 전기차 생산과 판매를 담당할 합작사를 50대50 지분으로 세우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듬해 차량공유 업체용 전기차 개발을 위한 합작사 설립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포드는 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더욱 유연한 사업모델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어떤 변화 때문에 취소 결정을 내렸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포드는 지난주 중국 충칭 창안자동차와 만든 합작사가 전기차인 머스탱 마하-E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태국 호텔에서 체포된 한국인 의사…한번에 2만원 ...
AD
중국 내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과 수소차량의 판매는 현재 5%에서 2025년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