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0만병 판매 목표" 이마트24, 와인 상품 강화
주류특화매장 지속 확대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올해 200만병 판매를 목표로 잡은 편의점 이마트24가 와인 상품군을 강화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분에 3병꼴로, 총 170만병의 와인을 판매했다.
이마트24는 '이달의 와인'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해 매월 와인 바이어가 추천하는 1~2종의 와인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던 이마트24는 올해 이달의 와인을 3등급의 가격대로 세분화한다.
1만원 안팎의 가성비, 1만원 후반~3만원대의 고(高)만족, 4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으로 선정한 와인을 매달 추천함으로써 와인을 처음 접하는 비기너(초심자)부터 고가의 와인도 즐기는 애호가까지 모두 이마트24의 단골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G7(500ml) 3종(까베르네쇼비뇽·멜롯·샤도네이) 중 2병 구매 시 1만원에 제공한다. 고객들은 인기 와인 1L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500ml G7은 지난 해 이마트24 가용량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 단독 판매 와인이다. 일반 보틀은 보통 750ml다.
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와인으로 ‘토마시 그라티시오 아파시오나토’를 선정하고, 이달 말까지 기존가 대비 22% 할인된 2만3900원에 제공한다. 포도를 잘 말린 후 양조해 맛과 향이 농축된 와인을 만드는 아파시멘토 방식으로 제조된 이탈리아 와인으로, 슈피겔라우 비노비노 와인잔(시중가격 1만5000원 상당)을 패키지로 포함시켰다.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정된 비냐 빅 ‘빅 A’는 칠레 3대 슈퍼 프리미엄 와인 비냐 빅와이너리에서 선보인 새로운 작품으로 편의점·대형마트에서 이마트24가 가장 먼저 선보이는 와인이다. 가격은 3만6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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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와인 강화와 더불어 이마트24는 주류특화매장 및 와인 O2O서비스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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