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차 감염 확산’ 광주서 7명 추가 확진…누적 886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오후 2시 기준)까지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880~886번으로 새롭게 등록됐다.
880~882번은 남구 양림동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인 876번의 접촉자다. 북구 두암동 주민인 883번 역시 876번과 관련됐다.
876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기독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다. 지난 19일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 확진됐다.
884번과 885번은 각각 서구 화정동, 북구 운암동 주민으로 867·868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 신안동 거주자인 886번은 최근 광주지역에서 감염 확산되고 있는 유사방문판매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8일 광주 843번 확진 판정 이후 현재까지 유사방문판매와 관련된 확진자는 방문자 9명과 그들의 가족 6명 등 15명을 기록하고 있다.
총 35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33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5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다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광주기독병원과 관련해서는 직원 2명과 환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전날 실시한 1차 현장평가에서 11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5명 양성, 1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료진 26명, 환자 46명, 기타 직원 4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실시한 2차 현장평가에서는 총 1219명(직원 842, 환자 377)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방역당국은 이번 전수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