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도착하는 중국제 코로나19백신(과룰류스 AFP=연합뉴스)=중국 시노백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9일(현지시간) 항공편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의 과룰류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하역되고 있다.

브라질에 도착하는 중국제 코로나19백신(과룰류스 AFP=연합뉴스)=중국 시노백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9일(현지시간) 항공편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의 과룰류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하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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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중국이 의료진 등 감염 고위험 그룹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쩡이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19일 브리핑에서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방역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쩡 부주임은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19를 가능한 한 빨리 더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은 콜드체인(저온 유통망), 세관, 의료, 신선식품 시장, 공공운송 등 종사자를 포함한 감염 위험에 노출된 중점그룹이 우선 대상이다. 그 다음으로 감염 시 위험이 큰 수억 명의 노인 및 기저질환자에 이어 일반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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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7월 의료 종사자 등 고위험 그룹을 대상으로 시노팜(중국의약집단) 백신 2종과 시노백(커싱생물) 백신 등 3종의 긴급 사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만 아직까지 코로나19 백신의 일반 사용은 승인하지 않았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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